In Korea, a Faithful and Successful Intellectual Law Firm is IPMAX

아이피맥스 구성원은 고객의 지적재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문가들입니다

Phone


IP 뉴스

전자신문 9월 14일자.



현대모비스[012330]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매출 순위 4위를 지켰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톱 100'에 한국은 8개사가 이름을 올렸고, 이 중 4개사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이었다.

14일 일본 자동차 연구기관 '포인(FOURIN)'의 세계자동차 조사 월보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015년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톱 100'에서 매출 318억4천500만달러로 독일 보쉬(461억달러), 일본 덴소(371억달러), 독일 컨티넨탈(320억달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2013년 5위에서 2014년 4위로 올라선 데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독일 ZF사로 2014년 9위에서 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부품회사의 경우 매출 규모가 경쟁력에 비례한다.

100위 업체들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 업체가 33개로 가장 많았고, 독일 업체 20개, 미국 업체 17개, 한국 업체 8개 순이었다.

톱 100에 포함된 국내 업체는 현대모비스 외에 현대위아[011210](41위), 한온시스템즈(47위), 만도(50위), 성우하이텍[015750](71위), 현대파워텍(72위), 현대다이모스(81위)이다.

성우하이텍(2014년 75위→2015년 71위), 현대파워텍(2014년 76위→2015년 72위)은 네 계단씩 올라섰고, 현대다이모스는 91위에서 81위로 10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톱 100에 계열사 4곳이 포함되며 '수직계열화된 글로벌 완성차 업체'임을 과시했다.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한국 업체들의 도약은 지난해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현대기아차[000270]가 판매 외형 면에서 소폭 성장을 이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업체들이 현대기아차 이외에 글로벌 업체들로 납품선의 다변화를 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톱 100 순위는 달러화 환산 매출액을 기준으로 정한 것으로, 자국 통화가치 변화가 달러화 매출액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원화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36조197억원을 기록했지만, 달러화로 환산하면 원화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4.5% 감소한 318억4천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일본 업체들도 엔저의 영향으로 100위 안에 든 일본 업체 33개 중 70%에 해당하는 23개 업체의 매출액이 모두 감소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참여기업 모집…900개사 내외 선발, 최대 1억원 지원 webmaster 2021.03.27 618
43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 사업 webmaster 2020.03.06 1085
42 기술독립 이룰 소부장 '어벤저스' 55개사 최종선정...5년간 최대 183억원에 3000억원 벤처펀드까지 통큰 지원 webmaster 2019.12.10 561
41 일상이 된 獨 인더스트리 4.0 '더이상 꿈 아니야' [생생일본통] 日 모노즈쿠리, 하노버산업박람회 2019 현장 담아 webmaster 2019.06.28 1549
40 위기의 기업들… 66% “미래먹거리 못찾았다” webmaster 2019.06.19 816
39 초미세 D램 개발, 세 가지 걸림돌 webmaster 2019.05.12 889
38 유니콘 기업 키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한다..한국의 '케임브리지 과학단지'로 webmaster 2019.04.25 2516
37 2.5조원 예산 초대형 반도체 국책과제 나온다 webmaster 2017.08.26 2666
36 현대·기아차 자율주행 ‘박차’… 자동차와 교신하는 도로 14㎞ 구축 webmaster 2017.08.16 1996
35 엔앤비, 50만번 접었다 폈다 가능한 투명 전극 소재 개발 webmaster 2017.07.10 2206
34 삼성전자, 뉴메모리 M램 시대 연다 webmaster 2017.04.25 2431
33 가위로 절단해도 쓸수 있는 배터리 나왔다…글로벌 IT기업 공급 webmaster 2017.04.07 2446
32 현대오트론, 인피니언 등과 주문형 반도체 공급 계약 webmaster 2017.03.27 2800
31 외산 독점 깨진 OLED 장비, 무한경쟁 돌입 webmaster 2017.03.06 3353
30 SK하이닉스, 8GB 초대용량 초저전력 모바일 D램 출시 webmaster 2017.01.10 6730
29 SK하이닉스, 새해 3대 반도체 거점 6조원 이상 투자… 3D 낸드플래시에 방점 webmaster 2016.12.23 2455
28 SK하이닉스, 뇌처럼 생각하는 반도체 개발 선언 webmaster 2016.10.14 1495
» 현대모비스, 2년연속 자동차부품 글로벌 매출 4위 webmaster 2016.09.14 1621
26 SK하이닉스, 300㎜ 공장서 비메모리 첫 양산 webmaster 2016.09.09 3095
25 동운아나텍, 셀카·홍채인식 ‘모듈 하나로’ webmaster 2016.08.24 3113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