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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업계가 독보적인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과 함께 글로벌 특허 경쟁력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장조사 업체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스템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보유한 특허 수가 1039개로 1482개의 미국에 이어 두 번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기업이 보유한 특허는 989개, 유럽이 560개로 각각 뒤를 이었다. 배터리 시스템 특허는 전기차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포함해 용량 및 열 제어 기술 등 6개 분야다. 국내 업계가 전기차 시장이 가장 큰 미국과 유럽에서 크게 선전하고 있는데다 배터리산업 전통 강호인 일본의 특허 수를 따라 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화학은 단일 기업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많은 특허 수(443건)를 보유했으며 삼성SDI 역시 271건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SDI가 인수한 SB리모티브의 특허 수와 합치면 약 400건에 달한다. 결국 미국과 유럽 특허 중 LG화학과 삼성SDI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김광주 SNE리서치 사장은 “미국과 유럽을 주축으로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 중인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체가 이들 국가의 배터리 관련 특허 점유율이 70%에 달한다”며 “국내 기업들이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선도 가장 많이 확보한 만큼 당분간 시장 주도권을 이어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약 7000MWh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LG화학과 삼성SDI가 각각 1·2위를 달성하며 시장 점유율 42%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분야 유효 특허 4000여 건 중 4건에 불과해 전기차 배터리 관련한 개발은 삼성SDI가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 [2015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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